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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카오 멜코, “예술·미식·액티비티 럭셔리리조트 진면목 보일 것”
사절단 방한, 한국 미디어 라운드 테이블 개최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아시아 및 유럽 지역에서 복합 리조트 시설을 개발, 소유 및 운영하는 멜코(Melco) 리조트 & 엔터테인먼트는 23일 조선팰리스 역삼에서 ‘한국 미디어 라운드 테이블’ 행사를 열고, 예술품 같은 건축물, 미식, 시네마, 액티비티 등 콘텐츠로 한국인 여행객들에게 럭셔리 리조트의 진면목을 보이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마카오 멜코 모르페우스 건축물

멜코는 마카오 내에서 가장 많은 미쉐린 별을 획득한 리조트이다. 시티 오브 드림스 마카오(City of Dreams Macau)는 멜코의 리조트 중 럭셔리 여행지를 담당한다고 리조트측은 소개했다.

현재 진행 중인 전시 ‘장 미셸 바스키아의 왕관 여행(The Crowning Journey of Jean-Michel Basquiat)’을 통해 멋진 예술 작품들과 풍부한 문화적 내러티브도 선보인다.

멜코에 따르면, 시티 오브 드림스에 위치한 가장 인상적인 건축물, ‘모르페우스(Morpheus)’는 저명한 건축가 자하 하디드(Zaha Hadid)가 설계한 호텔로, 시티 오브 드림스의 핵심 정체성과 미학을 강조한다.

멜코 스튜디오 시티

스튜디오 시티 마카오 (Studio City Macau)는 일명 ‘가족 친화적 파라다이스’로, 마카오 최초의 ‘워터 코스터’와 실내 서핑 시뮬레이터 등을 포함한 25개의 스릴 넘치는 놀이기구가 있는 사계절 워터파크를 갖췄다고 한다.

또한, 세계에서 최초이자 가장 높은 8자 관람차인 ‘골든 릴(Golden Reel)’이 위치해 있으며, 돌비(Dolby) 시네마 기술을 갖춘 ‘스튜디오 시티 시네마(Studio City Cinema)’도 최근 새로 오픈했다.

다가오는 핼러윈과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어른과 어린이를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여러 가지 흥미진진한 액티비티를 선보일 예정이다.

알티라 마카오(Altira Macau)는 강변의 구시가지와 신시가지 사이에 위치해 불꽃놀이를 감상할 수 있는 아름다운 전망을 자랑하며, 현지 문화 또한 쉽게 접할 수 있다. 포브스(Forbes) 선정 별 다섯 개를 받은 스파 시설 알티라를 보유하고 있다.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알랭 뒤카스 앳 모르페우스

특히, 내년 초에는 ‘하우스 오브 댄싱 워터(House of Dancing Water)’ 쇼를 통해 흥미로운 변화를 더할 예정이며, 방문객에게 머무는 내내 흥미와 영감을 선사하는 예술 전시도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또한, 향상된 다이닝 경험과 함께 마카오를 스포츠 친화적인 도시로 홍보하는 역할을 할 새로운 스케이트 파크 등이 도입된다. 신규 스케이트 파크에서는 국제 액션 스포츠 페스티벌 ‘FISE: 배틀 오브 더 챔피언스 2025’ 대회 등이 예정되어 있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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