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업 굿즈 부스·먹거리·공연 등 구성
‘오베이X서울장수 막걸리 파티’ 진행 모습. [서울장수 제공] |
[헤럴드경제=전새날 기자] 서울장수주식회사는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오베이(OBEY)’와 협업을 기념한 막걸리 파티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사의 두 번째 협업 프로젝트다. ‘OBEY in SEOUL(JANGSOO)’라는 콘셉트 아래 의·식·주라는 삶의 필수 요소를 주제로 진행됐다. 젊은 층을 중심으로 다양한 연령대와 여러 국적의 외국인 등이 참여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차별화된 막걸리 체험을 제공했다.
특히 이번 파티에서는 협업제품인 ‘오베이x장수막걸리’를 비롯해 젊은 세대를 겨냥한 서울장수의 다양한 맛의 막걸리 시음 기회를 제공했다. 협업 굿즈 부스에서는 티셔츠, 자켓, 모자 등 다양한 한정판 협업 의류와 굿즈를 전시 및 판매했다. 막걸리와 곁들여 먹기 좋은 음식들을 만나볼 수 있는 푸드트럭도 함께 준비했다. 또 서울 커뮤니티 라디오(SCR)의 DJ 공연도 이어졌다.
서울장수 관계자는 “이번 협업은 전통 막걸리가 지닌 가치를 현대적인 방식으로 새롭게 조명하고 젊은 고객들에게 새로운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 기회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 간 협업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장수는 이번 협업을 기념해 ‘오베이X장수막걸리’ 제품을 11월 초 한정판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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