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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휠라플러스 국내 상륙, 성수서 팝업스토어
고급소재 현대적 재해석 눈길
휠라플러스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레브 탄주(왼쪽)와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 한소희가 17일 론칭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휠라 제공]

스포츠 브랜드 휠라(FILA)가 ‘휠라플러스(FILA+)’를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국내 출시를 기념해 서울 성동구 무신사 엠프티 성수에서 이달 30일까지 팝업스토어(임시매장)를 운영한다.

FILA+는 글로벌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팔라스(Palace)’의 설립자 레브 탄주가 이끄는 브랜드다. 고급 소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의류와 신발, 액세서리 등이 특징이다.

FILA+는 지난 8월 말부터 영국 런던을 시작으로 미국 뉴욕과 로스앤젤레스, 일본 도쿄, 이탈리아 밀라노 등의 유명 편집숍에서 글로벌 론칭 행사를 진행했다. 마지막 목적지는 서울이다. 성동구에 있는 무신사 엠프티 성수에서 론칭행사가 열렸다.

FILA+ 팝업은 휠라의 F 박스 로고와 FILA+ 브랜드 색상인 그린, 화이트, 레드로 꾸몄다. 미국 뉴욕에서 활동하는 사진작가 라이언 맥긴리가 촬영한 캠페인 이미지도 함께 공개됐다.

박병국 기자

coo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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