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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휠라플러스 국내 출시…무신사 엠프티 성수서 팝업스토어
英·美·日 등 글로벌 론칭…마지막 목적지는 서울
‘팔라스’ 레브 탄주, 고급소재 현대적으로 재해석
휠라플러스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레브 탄주(왼쪽부터)와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 한소희가 17일 열린 론칭행사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휠라 제공]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스포츠 브랜드 휠라(FILA)가 ‘휠라플러스(FILA+)’를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국내 출시를 기념해 서울 성동구 무신사 엠프티 성수에서 이달 30일까지 팝업스토어(임시매장)를 운영한다.

FILA+는 글로벌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팔라스(Palace)’의 설립자 ‘레브 탄주’가 이끄는 브랜드다. 고급 소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의류와 신발, 액세서리 등이 특징이다.

FILA+는 지난 8월 말부터 영국 런던을 시작으로 미국 뉴욕과 로스앤젤레스, 일본 도쿄, 이탈리아 밀라노 등의 유명 편집숍에서 글로벌 론칭 행사를 진행했다. 마지막 목적지는 서울이다. 성동구에 있는 무신사 엠프티 성수에서 론칭행사가 열렸다.

FILA+ 팝업은 휠라의 F 박스 로고와 FILA+ 브랜드 색상인 그린, 화이트, 레드로 꾸몄다. 미국 뉴욕에서 활동하는 사진작가 라이언 맥긴리가 촬영한 캠페인 이미지도 함께 공개됐다.

지난 17일 진행된 론칭행사에는 휠라의 글로벌 모델인 배우 한소희를 비롯해 김무열, 윤승아, 이동휘, 차정원 등이 참석했다. 서울 용산구 복합문화공간 프로세스에서도 오픈 파티가 열렸다.

FILA+ 컬렉션은 무신사 엠프티 성수 매장을 비롯해 무신사 엠프티 온라인 스토어, 신세계 인터내셔널의 에스아이빌리지에서 만날 수 있다.

휠라(FILA)가 ‘휠라플러스(FILA+)’를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 성수동 무신사 엠프티에서 열린 팝업스토어. [휠라 제공]
coo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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