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여수)=박대성 기자] 한화솔루션 여수공장이 여수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같이 '한화와 함께하는 유소년 볼링교실' 행사를 진행했다.
16일 여수 선경볼링장에서 진행된 행사는 지역 아동센터 어린이 40명이 참석해 볼링강사로부터 기본자세와 게임방법, 볼링예절 교육과 팀별게임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프로그램은 레슨을 시작으로 총 24회에 걸쳐 6개월 간 진행 될 예정이다.
한화 측은 볼링교실을 통해 아이들에게 사회성 향상을 도모하고 스포츠 활동의 경험을 쌓게 하기 위해 볼링 기초자세를 비롯해 레인에서 공을 굴려 핀을 쓰러뜨리는 실습 과정을 가르쳤다.
한화솔루션 여수공장 관계자는 "이번 볼링교실을 통해 아이들이 볼링에 관심을 갖고 새로운 잠재력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아이들의 건강 유지와 특기 개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측은 ‘함께 멀리’라는 한화그룹의 사회공헌 활동 철학을 이념으로 이웃을 위해 앞으로도 따뜻한 지원을 지속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