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6일 부터 내년 1월 6일 까지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모두투어는 다가오는 연말 시즌을 맞아 11월 16일부터 내년 1월 6일까지 유럽 각지에서 열리는 크리스마스 마켓을 체험할 수 있는 '2024 겨울, 유럽 크리스마스 마켓으로의 초대' 기획전을 진행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프라하 성탄 마켓 |
유럽의 크리스마스 마켓은 부활절과 함께 유럽 각 나라의 1년 중 가장 큰 축제라 불린다. 거리 곳곳과 시내 중심가 광장은 온통 △크리스마스 조명과 트리, △각종 네온사인과 기념품 판매점, △놀이기구, △글뤼바인과 퐁뒤, △뱅쇼 등의 먹을거리 노점들로 화려하게 채워진다.
이번 기획전은 유럽 크리스마스 마켓으로 유명한 △동유럽, △서유럽, △북유럽 지역 등의 지역별 카테고리로 나뉘어있다.
동유럽 지역에서는 △체코 프라하, △오스트리아 빈, △헝가리 부다페스트, △독일 드레스덴 등에서 열리는 크리스마스 마켓에 방문하는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프라하 크리스마스 마켓은 미국 CNN에서 2022년 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마켓으로 선정한 적이 있을 정도로 큰 규모와 다채로운 매력을 자랑한다.
성 이슈트반 대성당 앞에서 열리는 부다페스트 크리스마스 마켓에서는 △화려한 조명 쇼, △불꽃놀이, △무료 아이스링크를 비롯하여 다양한 전통 수공예품과 식도락 문화를 즐길 수 있는 100여 개의 상점이 운영된다.
서유럽 지역에서는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영국 런던, △이탈리아 밀라노, △스위스 취리히 등에서 열리는 크리스마스 마켓에 방문하는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런던 하이드파크 |
스트라스부르는 크리스마스 애호가들 사이에서 '크리스마 수도'로 불리며 유럽에서 가장 전통 있는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리는 곳으로 유명하다.
런던 하이드파크의 윈터 원더랜드에서 열리는 크리스마스 마켓을 방문하면 런던 특유의 화려한 크리스마스 정서를 느낄 수 있다.
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성당 중 하나로 꼽히는 밀라노 두오모 성당 앞에서 유럽 특유의 전통과 낭만을 느낄 수 있는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린다.
이 외에도 ‘산타클로스의 고향’으로 알려진 핀란드 로바니에미의 산타 마을에서 열리는 크리스마스 마켓을 방문하는 상품도 있다. 시베리안허스키, 순록이 끄는 썰매와 같은 이색적인 겨울 액티비티와 오로라 헌팅 2회를 특전으로 제공하여 더욱 특별한 크리스마스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이대혁 모두투어 상품본부장은 "현재 겨울 시즌 로맨틱한 유럽 여행을 꿈꾸는 고객들을 위한 기획전을 진행하고 있다."라며 "각기 다른 크리스마스 매력을 만나볼 수 있는 이번 기획전을 통해 평생 기억에 남을 특별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기획전 관련한 더 자세한 내용은 모두투어 공식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abc@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