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외식업 로컬 브랜드 성공 창업을 위한 전 과정 후원
순천시 원도심인 중앙동 일대 상권이 쇠퇴해 점포 공실이 늘어나는 가운데 신규 창업자 유치를 통한 상가 활성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박대성 기자. |
[헤럴드경제(순천)=박대성 기자] 전남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오는 22일까지 원도심 로컬 희망 창업 지원사업인 ‘프로젝트 닷(DOT)’에 참여할 외식업 창업가(팀)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목표로 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중앙동 일원 상권활성화 구역 내에 일반음식점, 카페, 베이커리와 같은 외식업을 창업할 소상공인을 발굴하고, 이들에게 사업화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창업가 3명(팀)은 외식업 로컬브랜드 매장을 성공적으로 개업할 수 있도록 ▲창업 지원금 최대 3000만원(자부담 30% 별도) ▲임대료 최대 50만원씩 6개월 지원 ▲창업 인큐베이팅 교육 ▲전문가 컨설팅 등 창업 전 과정을 지원 받는다.
특색있는 외식사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순천시민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프로젝트 닷’ 누리집(http://2024dotproject.oopy.io) 모집 공고를 확인하고 사업신청서 및 제출 서류를 첨부해 전자우편(2024dotproject@gmail.com)으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문의는 (재)순천시상권활성화재단(070-4109-9908) 또는 프로젝트 닷 운영사무국(070-8670-2282)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