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서울탁주 성동제조장서
‘오베이X장수막걸리’ 협업 포스터 [서울장수 제공] |
[헤럴드경제=전새날 기자] 서울장수주식회사가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오베이(OBEY)’와 협업을 기념해 오는 18일 서울 성수동 서울탁주 성동제조장에서 막걸리 파티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성사된 서울장수와 오베이의 두 번째 협업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했다. 새롭게 출시한 ‘오베이X장수막걸리’를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서울장수의 막걸리와 오베이 협업 막걸리와 굿즈를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린다. 방문객은 서울 장수 막걸리와 오베이 협업 제품 외 다양한 제품 체험이 가능한 막걸리 시음 부스,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푸드트럭, DJ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또 오베이와 협업으로 제작한 티셔츠, 자켓, 모자 등 의류와 굿즈 판매도 이뤄진다.
서울장수 관계자는 “이번 협업은 전통 막걸리를 새로운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는 이색적인 경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소비자들이 막걸리를 더욱 친숙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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