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은행 3년 2개월 만에 기준금리 0.25% 인하하며 피벗 단행 - 자금 부담 감소로 분양시장 관심 증가 속 '광명 유승한내들 라포레' 문의 급증해
기준금리가 3년 2개월 만에 0.25% 인하하며 부동산 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대출 금리 부담이 완화되면서 부동산 시장에 대한 활기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11일 본회의를 열고 현재 연 3.5% 수준인 기준금리를 연 3.25%로 인하하기로 결정했다. 3년 2개월 만의 피벗으로, 한국은행은 지난 2021년 8월부터 지난해 1월까지 금리를 연 3.5%로 점차 올린 뒤, 지난 8월까지 13차례 동결해왔다.
이러한 결정에 부동산 시장은 또 한번 반등을 이어갈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대출을 통해 내 집 마련에 나서는 수요자들의 금리 부담이 낮아짐에 따라, 다시금 시장에 대한 관심이 커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서다.
실제 한국경제인연합회는 이날 금리 인하 발표를 두고, 가구당 이자 상환 부담액이 평균 약 21만원 감소할 것으로 보여 가계 부채 부담이 다소 완화할 것이라는 평가를 내놓기도 했다.
업계는 특히 분양시장의 활황세가 더욱 거세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기준금리 인하로 자금 부담 완화는 물론, 집값 상승까지 예상되면서 분양시장으로의 진입이 더욱 활발해 질 것"이라며 "집값 상승을 선점하려는 수요층은 물론이고, 집값이 더 오르기 전에 내 집 마련에 나서려는 수요층까지 모두 유입될 것으로 보여 분양시장은 또 한 번 큰 활기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거 공급이 예고된 이달 분양시장에 대한 주목도가 다시 한번 커지는 가운데, 수도권에서는 광명시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이하 구름산지구)의 첫 민간분양으로 공급되는 '광명 유승한내들 라포레'에 대한 문의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나 시선을 끈다.
광명 유승한내들 라포레는 광명시의 숙원사업으로 불리는 구름산지구 A4블록에 지하 2층~지상 최고 18층, 10개동, 총 444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아파트다. 전 가구가 광명시에서 희소성이 높은 중대형으로 구성되며, 역시 광명시에서는 희소성이 높은 전 가구 4베이 설계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분양관계자는 "한국은행의 금리 인하 발표 이후 수요자들의 문의가 확실히 늘어났다"며 "단지는 이러한 호재에 더해 광명시 정비사업과 비교해 합리적인 분양가격이 책정될 예정이라는 점도 부각되면서, 관심은 더욱 높아지는 모습"이라고 전했다.
한편 광명 유승한내들 라포레는 구름산지구의 첫 민간분양이라는 상징성에 걸맞은 뛰어난 입지가 돋보인다. 먼저 도보권에는 서면초, 안서중이 자리해 어린 자녀들의 안심통학권을 확보하고 있고, 명문고인 소하고와 하안동 학원가도 가까워 우수한 교육여건을 자랑한다.
또 광역교통망도 우수하다. KTX 광명역이 인접하고, 수도권 지하철 1호선과 7호선의 이용이 편리하며 주변으로는 소하IC, 제2경인고속도로, 강남순환고속도로 등이 위치해 촘촘한 도로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특히 이를 통해 강남권을 20분대로 이동이 가능해 뛰어난 강남 접근성을 갖췄다는 평가다.
여기에 단지는 구름산지구 내에서도 광명역세권과 가까운 입지로 이케아, 롯데몰, 코스트코, 이마트, 중앙대 광명병원 등 광명역세권 일대의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모두 공유할 수 있으며, 주변에는 여의도공원 면적(약 23만㎡)의 약 3배 규모인 구름산 도시자연공원(약 67만㎡)이 위치해 도심 속 힐링라이프를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단지는 인근에 3기신도시 최대 규모인 광명시흥지구 개발도 진행되고 있어, 이와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도 예상된다는 평가다.
광명 유승한내들 라포레의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견본주택은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 일원에서 10월 중 오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