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컨셉 제공] |
[헤럴드경제=정석준 기자] 최근 날씨가 추워지면서 캐시미어 소재를 적용한 의류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W컨셉에 따르면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9일까지 2주간 캐시미어 소재를 적용한 의류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0% 늘었다. W컨셉은 최근 날씨가 추워지면서 보온성이 뛰어나고 가벼운 캐시미어 소재를 적용한 가디건, 니트, 원피스, 코트 등의 인기가 높아졌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W컨셉은 관련 브랜드 할인전을 선보인다. 먼저 ‘제너럴아이디어’ 단독 상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15일 오후 7시부터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제너럴아이디어는 최범석 디자이너가 2003년 선보인 유니섹스 캐주얼 브랜드다. 니트, 가디건, 셔츠 등이 인기 상품이다.
라이브 방송에는 최범석 디자이너가 직접 출연한다. 단독 기획 상품은 카라 가디건, 솔리드 크루넥 가디건, 브이넥 풀오버 등이다. 해당 상품은 캐시미어 소재를 혼방한 신규 라인 가을·겨울(FW) 시즌 캐시미어 캡슐 컬렉션이다. 이외에도 기모 슬랙스, 레더 재킷, 플리츠 스커트 등 신상품 17종을 선보인다.
W컨셉은 브랜드 상품을 최대 61%까지 할인 판매한다. 또한, 15% 스페셜 할인 쿠폰도 3장 발급한다. 5만원 이상 구매 시에는 ‘양말 세트’를, 10만원 이상 구매하면 ‘스퀘어 미니백’을 증정한다.
W컨셉 관계자는 “일교차가 큰 환절기를 맞아 니트, 가디건 등 가을 필수 의류를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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