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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련 탄종 자라리조트, ‘올해 최고 글로벌 스파’ 선정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있는 스파 빌리지 탄종 자라(Spa Village Tanjong Jara)가 ‘스파차이나’ 주최 2024 스파차이나 웰니스 & 스파 어워즈에서 ‘올해 베스트 글로벌 스파’로 선정됐다.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스파빌리지 탄종자라 원경

13일 YTL 호텔그룹, 탄종자라 한국홍보사무소 헤븐스 포트폴리오에 따르면, 아시아에서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스파차이나 웰니스 & 스파 어워즈’는 스파의 기준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린 업계의 선구자이며, 게임 체인저를 조명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세계 각국의 저명한 전문가 심사위원단은 각 스파의 서비스를 면밀히 평가하여 수상자를 선정한다. 스파 빌리지 탄종 자라는 말레이시아 전통의 풍부한 유산을 바탕으로 한 몰입형 웰니스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스파 빌리지 탄종 자라가 있는 탄종 자라 리조트는 말레이시아 테렝가누(Terengganu)의 황금빛 해변 앞에 자리한 고급 휴양지로, 말레이시아의 전통적 우아함과 고요한 힐링을 제공한다. 수상 경력에 빛나는 리조트의 건축물은 17세기 말레이 궁전의 우아함과 웅장함을 반영하며, 이 지역의 전통과 말레이 예술, 환대의 본질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라는 것이다.

탄종 자라의 숲속 풀

스파 빌리지는 20년 전 YTL 호텔의 팡코르 라우트 리조트에서 시작되어, 이후 리츠칼튼 쿠알라룸푸르, 카메론 하이랜드 리조트, 가야 아일랜드 리조트, 더 마제스틱 말라카, 리츠칼튼 코사무이, 영국의 몽키 아일랜드 에스테이트에 위치한 플로팅 스파 등으로 확장되었다.

‘지역의 치유 문화를 존중하라’는 원칙을 바탕으로, 스파 빌리지는 현재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스파 브랜드로 자리잡았으며, 각 스파는 현지의 고유한 전통 치유법과 경험을 중심으로 맞춤형 트리트먼트를 제공하고 있다. 이들 스파는 각각 독특한 감각과 이국적인 분위기를 통해 고객의 오감을 새롭게 자극하며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스파 빌리지 탄종 자라는 수세대에 걸쳐 전해 내려온 수치무르니(Sucimurni) 철학을 토대로 한다. 고대 말레이 철학인 수차무르니는 영혼의 순수함, 건강, 전반적인 웰빙과의 깊은 연결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수치무르니의 철학과 말레이식 힐링의 정수를 경험하도록 하기 위해 특별히 엄선된 말레이 전통 트리트먼트는, 오랜 세월을 견뎌온 풍부한 문화 유산과 연결되는 동시에 깊은 균형감, 활력, 내면의 조화를 느끼게 해준다고 한국 홍보에이전트 헤븐스 포트폴리오는 전했다.

말레이시아 전통을 잘 반영한 스파 빌리지 탄종 자라

수치무르니(Sucimurni)라는 말레이 철학에 기반한 탄종자라리조트는 영혼의 순수함, 건강, 웰빙을 강조하며, 몸과 마음을 온전히 재충전할 수 있는 휴식처를 제공하며, YTL 호텔그룹은 말레이시아, 태국, 일본, 호주, 프랑스, 네덜란드, 영국에 걸쳐 있는 럭셔리 호텔 컬렉션을 보유하고 있다.

이들 중 팡코르 라웃 리조트는 2003년 Condé Nast Traveller UK에서 세계 최고의 리조트로 선정되었으며, 2023년 Condé Nast Traveler Readers’ Choice Awards US에서 아시아 최고의 리조트 20위 안에 들었다.

Small Luxury Hotels of the World 컬렉션의 전설적인 호텔 중 하나인 더 게인스버러 배스 스파는 2024년 Condé Nast Traveller Awards에서 영국 6위 호텔로 선정되었으며, 2022년과 2023년 Condé Nast Traveler Readers’ Choice Awards에서 세계 최고의 스파 리조트로 인정받았다.

또한, 리츠칼튼 코사무이는 2023년 Condé Nast Traveler Readers’ Choice Awards US에서 태국 최고의 리조트 15위 안에 들었다.

더 게인스버러 배스 스파와 히가시마야 니세코 빌리지, 리츠칼튼 리저브는 각각 미쉐린 키를 획득한 바 있다.

‘안정 룸(Anjung Room)’ 한국어 어감도 비슷해 눈길을 끈다.

YTL 호텔의 포트폴리오는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소속의 호주 및 쿠알라룸푸르 호텔 뿐 만 아니라 독특한 매력을 지닌 오토그래프 콜렉션 브랜드의 자산도 포함하고 있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운영되는 호텔에는 리츠칼튼, 코사무이와 히가시야마 니세코 빌리지, 리츠칼튼 리저브가 있고, 이 중 히가시야마 니세코 빌리지는 TIME의 2021년 세계 최고의 장소 리스트에 선정된 바 있으며, 일본 최초의 리츠칼튼 리저브로, YTL 호텔의 니세코 마스터 플랜을 완성한다고 헤븐스 포트폴리오는 소개했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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