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온이 오는 23일까지 열흘에 걸쳐 ‘롯데온(ON)세상 쇼핑 페스타’를 진행한다. [롯데온 제공]

[헤럴드경제=정석준 기자] 롯데온이 오는 23일까지 열흘에 걸쳐 ‘롯데온(ON)세상 쇼핑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4일 오후 8시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123층 꼭대기에 빨간 조명이 들어오면 시작된다. 롯데온 애플리케이션(앱)에서는 매일 오후 8시부터 자정까지 4시간 동안 ‘월클딜(월드클래스 타임딜)’을 진행한다.

14일과 21일 이틀동안에는 ‘럭키박스’를 1만1000원에 판다. 선착순 5000명이 대상이다. 롯데온 앱에서 결제시 1만1000원 중 1000원은 엘포인트로 재적립할 수 있다. 럭키박스에는 최소 3만원 상당의 롯데웰푸드 스낵이 담겼다. 경품 당첨 기회도 포함됐다. 경품으로는 L7 호텔 숙박권과 롯데월드어드벤처 서울 종일권, 롯데시네마 관람권, 엔제리너스 커피 교환권 등이 제공된다.

‘월클딜’에서는 롯데잇츠에서 사용 가능한 롯데리아 한우불고기 버거 세트 50% 할인쿠폰을 선착순 4만명에게 발급한다. 3만명에게는 세븐일레븐 1만원 모바일 금액권을 최대 20% 할인가에 판다. 롯데시네마 관람권 5000장, 롯데칠성의 클라우드 클리어 2500세트, 롯데GRS 모바일 1만원 상품권 1000장 등도 싸게 판다.

‘미경산 한우’와 ‘GGPX 패딩 베스트’ 등 패션과 뷰티, 스테디셀러 식품과 일본직구상품을 비롯해 놀이공원 자유이용권 등 롯데온 인기 판매 상품도 할인해 판다.

기본 할인 외에도 현금처럼 활용이 가능한 엘포인트를 쇼핑지원금으로 준다. 행사 기간 중 롯데온 앱에서 브랜드·스토어·상품을 ‘찜’ 하고 댓글로 공유하면 최대 100만 포인트를 증정한다.

쇼핑 LIVE 방송을 활용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롯데온세상 쇼핑 페스타 LIVE’에서는 매일 선착순 1000명에게 엘포인트 500포인트를 적립해준다. 14일 오후 8시에는 조지훈 응원단장이 쇼핑 라이브 방송에 출연한다. 이날 조 단장은 롯데 클라우드 클리어, 롯데리아 불고기 버거 등을 소개한다.

롯데온 관계자는 “롯데온이 롯데 계열사 상품을 가장 좋은 혜택으로 구매할 수 있는 플랫폼이라는 사실을 알리기 위해 연중 최대 규모의 할인혜택을 준비했다”며 “최대 9만명에 달하는 고객이 롯데 패밀리 상품을 부담없이 체험해볼 수 있는 연말 쇼핑 축제인 만큼, 부담없이 즐기기 좋은 기회”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