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헤럴드경제(안양)=박정규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은 8일 자신의 SNS를 통해 “배움은 끝이 없다. 성장도 끝이 없다”고 밝혔다. 그는 대학에서 안양학 정식 강좌를 맡은지 오래다.

최 시장은 “이른 아침임에도 불구하고 안양시 유망기업 조찬 간담회에는 많은 기업인들이 참석해 주셨습니다. 특히, 표창원 대표님의 ‘인간 심리 이해를 통한 행복 찾기’라는 주제의 강의에 많은 분들이 깊은 관심을 보이며, 행복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고 했다.

그는 “강의에서 우리는 사람마다 각기 다른 경험과 순간들이 도파민을 일으키며, 동일한 노력과 과정 속에서도 서로 다른 형태의 행복을 느낀다는 것을 배웠습니다”고 했다.

최 시장은 “이러한 행복은 각자의 쾌감에서 비롯되며, 각자에게 주어진 상황 속에서 쾌감을 찾는 노력이 행복을 이루는 중요한 요소임을 강조하셨습니다. 행복은 과거의 추억과 연결되어 있으며, 과거의 기억에 감사함으로써 현재의 행복을 찾을 수 있다고도 하셨습니다”고 했다.

그러면서 “분노를 조절하는 것은 능력이며, 자신의 감정을 인정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도 함께 나누며, 최근 발생하는 흉악 범죄들에 대한 우려와 함께 사회적 해결책에 대한 논의도 있었습니다”고 했다.

최 시장은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우리가 변화의 흐름에 대응하며 성장을 지속할 수 있는 동력은 바로 끊임없는 배움과 탐구에서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배움이야말로 우리를 더 나은 내일로 이끄는 가장 강력한 힘입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