쟈뎅, 클래스 드립백 [쟈뎅 제공] |
[리얼푸드=육성연 기자] 커피&티 전문기업 쟈뎅은 클래스 드립백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쟈뎅은 소용량·소포장 제품 수요에 따라 기존 10p, 40p에서 7p로 입수를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패키지 디자인 또한 산지 별 상징적 이미지를 적용했다.
새로운 맛도 선보인다. 기존 싱글오리진 ‘클래스 드립백 마일드 콜롬비아’, ‘클래스 드립백 샤이니 에티오피아’, ‘클래스 드립백 스모키 과테말라’, ‘클래스 드립백 브라질 디카페인’ 4종에 ‘클래스 드립백 선셋 코스타리카’ 1종이 추가됐다. ‘선셋 코스타리카’는 코스타리카 산지의 100% 싱글오리진 제품이다. 볶은 보리의 은은한 향과 견과류의 고소함이 특징이다.
가향 라인업도 처음 선보인다. ‘클래스 드립백 로얄 헤이즐넛’은 쟈뎅의 헤이즐넛을 드립백 타입으로 만든 제품이다. ‘클래스 드립백 파라다이스 피치’는 복숭아향을 더한 드립백이다. 복숭아 향과 은은한 꽃 향을 에티오피아 원두와 즐길 수 있다.
드립백의 모든 제품을 맛볼 수 있는 ‘클래스 드립백 시그니처 팩’도 있다. 싱글오리진 플레이버 5종 각 2개씩, 가향 플레이버 2종 각 1개씩, 총 12개입이다.
제품은 8일부터 쟈뎅 공식 온라인몰 쟈뎅샵에서 판매된다. 추후 온라인몰 및 대형마트에서도 판매할 예정이다.
쟈뎅 관계자는 “이번 드립백 리뉴얼을 통해 클래스 브랜드의 품질과 트렌디함을 전하고자 했다”며, “갓 내린 듯한 커피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클래스(CLASS)는 쟈뎅의 대표 원두 브랜드다. 세계적인 커피 산지에서 생두를 엄선해 수입부터 생산, 패키징까지 자체 시스템으로 제품을 완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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