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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순당 ‘백세주’ 모델에 잔나비 최정훈 발탁
[국순당 제공]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국순당이 백세주의 홍보모델로 잔나비 최정훈(사진)을 발탁했다고 7일 밝혔다.

최정훈은 그룹사운드 잔나비의 보컬이다. 2014년 싱글 ‘로켓트’로 데뷔해 10년간 그룹 리더를 맡았다. 지난 8월에는 배우 한지민과 교제 중이란 사실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국순당 관계자는 “한국 정서를 기반으로 현대적인 음악을 선보이는 최정훈은 전통주를 현대인의 생활에 맞춰 선보이는 백세주와 닮았다”며 “최정훈과 백세주가 1992년생이라는 공통점도 있어 앰베서더(홍보대사)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국순당은 최정훈과 애니메이션 ‘아기공룡 둘리’의 고길동이 함께 등장하는 홍보 영상을 이날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했다.

백세주는 최근 4년 만의 브랜드 리뉴얼을 마쳤다. 시중에는 지난달 1일부터 판매되고 있다. 알코올 도수(13도)에는 변화가 없다. 출고가는 375㎖ 기준으로 9% 올랐다.

국순당 관계자는 “전통주 특징인 향취는 계승하고, 음식과의 조화를 위해 술의 감미와 산미가 도드라지지 않도록 재료의 비중을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coo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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