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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S건설, 과천 ‘프레스티어자이’ 7일 특공, 8일 1순위 청약
전용면적 49~99㎡ 287가구 일반분양…발코니 확장 기본제공
일반분양 모두 4베이(복층형 제외) 설계… 전 가구 천장고 2.5m

[투시도]

[헤럴드경제=박로명 기자] 경기도 과천시 별양동에 들어서는 프레스티어자이 아파트의 청약이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해당·기타지역), 10일 2순위(해당·기타지역) 순으로 진행된다.

청약통장 가입 기간 12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의 과천시 및 수도권(서울·경기·인천) 거주자라면 세대주나 주택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입주자 모집공고일 이전에 과천시에 1년 이상 거주하면 해당지역으로, 그렇지 않은 수도권 거주자는 기타지역으로 청약해야 하며, 과천시는 현재 비규제지역으로 실거주의무‧재당첨제한 등은 없다.

당첨자 발표는 16일이며, 당첨자 정당계약은 28일~30일 3일간 진행된다. 계약금은 분양가의 10%이고, 중도금 70% 중 60%는 대출이 가능하며,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발코니 확장은 기본으로 제공된다.

과천주공4단지를 재건축하는 프레스티어자이는 지하 3층 지상 최고 35층 11개 동 총 1,445가구의 대단지 아파트이며, 이 가운데 전용면적 ▷49㎡ 44가구 ▷59㎡ 70가구 ▷74㎡ 98가구 ▷84㎡ 73가구 ▷99㎡2가구 등 287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걸어서 약 3분 거리에 지하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이 있으며, 문원초, 과천문원중, 과천고, 과천중앙고, 과천여고, 과천외고 등 자녀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또한 이마트(과천점)와 과천시민회관, 정부과천종합청사, 과천시청 등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특히 과천시민회관은 수영, 빙상, 볼링장은 물론 공연과 전시가 가능한 대극장, 소극장을 갖춘 체육·문화공간으로, 다양한 취미와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다.

GS건설은 프레스티어자이의 주변 경관과 입지 특성을 고려한 독창적인 외관 디자인을 적용할 예정이다.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했고, 커튼월룩, 경관조명 등 외관 특화는 물론 단지 중앙에는 축구장 면적을 넘어서는 대규모 잔디광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35층 최상층에 동과 동 사이를 연결한 스카이브리지에는 관악산과 청계산 조망이 가능한 스카이라운지 등 입주민의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평면은 일반분양의 경우 재건축 단지에서는 보기 드물게 전용면적 49㎡를 포함, 전 가구 4베이(복층형 일부제외) 판상형 맞통풍 구조로 설계된다. 천장고는 일반 아파트보다 20cm 높은 2.5m로 개방감과 공간감을 극대화했다.

커뮤니티시설에는 피트니스클럽, 골프연습장, GX룸, 필라테스, 사우나, 어린이도서관, 1인 독서실 등이 들어서며, 조식서비스를 위한 공간 및 설비와 25m 길이 4개 레인을 갖춘 수영장도 마련된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과천은 서울 서초구에 인접해 있어 강남 접근성이 좋은 데다 녹지율이 80% 이상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며 “과천 원도심의 중심에 들어서는 프레스티어자이는 교통, 교육, 편의시설 등이 잘 갖춰져 있고, 단지 및 평면설계와 커뮤니티시설이 최고 수준이어서 향후 과천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 이라고 말했다. 입주는 2027년 10월 예정이다.

dod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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