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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 산업포장 수상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서울관광재단은 길기연 재단 대표이사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주관 ‘2024 관광진흥유공 정부 포상’에서 ‘산업포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상식 단상에 오른 유인촌 문체부장관(가운데)과 길기연 대표(오른쪽)

산업포장은 국내 관광 산업과 발전에 공로가 인정되는 자에게 수여하는 포장으로, 길기연 대표이사가 수상했다.

길 대표는 2021년부터 서울 관광의 수장을 맡아 북한산, 북악산 서울 도심등산관광센터 개관, 크리스마스마켓 콘셉트의 광화문광장마켓 개설, MICE 분야 UIA 2023년 국제회의 개최 국가·도시 순위 아태 2위, 외국인 대상 체험 공간으로 운영되는 서울컬처라운지 개관, 장애 없는 다누림 여행 확대, 서울시내 숨은 보석같은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주례 발굴 등 성과를 거두었다.

서울관광재단은 서울시와 함께 웰컴 센터 및 무료 셔틀버스운영, 등산관광, K-POP 댄스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총 59개국 4,723명의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원들에게 서울관광을 홍보했다.

7월 한 달 간 방한 외래관광객은 141만명으로 2019년 같은 달의 97% 수준을 회복하고 있으며, 이러한 회복세에 맞춰 서울관광재단은 서울굿즈 마케팅, 서울컬처라운지 운영 등을 통해 서울관광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

길 대표이사는 “대한민국과 서울의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서 자랑스럽다”라며 “앞으로도 새로운 관광 콘텐츠 발굴과 마케팅을 통해 국내 관광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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