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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얼죽신' 열풍, 지방도 확산... 여수 학동 전용 84㎡ 신고가 경신

- 내년 입주예정인 ‘쌍용 더 플래티넘 여수35’로도 문의 몰려

"얼어 죽어도 신축 아파트"라는 표현의 '얼죽신'이 수도권을 넘어 지방으로 확산되고 있다. 특히, 부산, 대구, 광주와 같은 대도시 뿐 아니라 여수, 창원, 순천 등 중소도시에서도 신축 아파트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는 신축 아파트가 제공하는 최신 설계, 첨단 기술, 편리한 생활 인프라 등이 큰 매력으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여수 학동 지역 부동산 시장에서도 신축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2021년 말 입주해, 입주 4년 차인 e편한세상여수더퍼스트의 전용 84㎡ 실거래가가 9월 6억1,500만원에 거래되면서 신고가를 경신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학동 지역은 앞으로의 가치 상승이 기대되는 곳이다. 여수시청 별관 증축 계획과 함께 롯데케미칼 사택 재건축이라는 대형 개발 호재가 더해져, 이 지역 부동산 시세 상승이 현실화할 전망이다. 여수시청 별관 증축은 지난 6월 '시'의회에서 통과돼, 지하2층 지상 6층 1만7천492㎡ 규모로 2026년 착공돼 2028년이면 완공될 예정이며, 롯데케미칼 사택은 15만㎡ 부지에 최고 29층, 27개 동, 2771세대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로 재건축될 예정이다.

학동에 위치한 A공인중개사사무실 관계자는 "여수에서 신축 아파트의 인기는 향후에도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며 "입주 연차가 적은 e편한세상여수더퍼스트나 곧 입주 예정인 쌍용 더플래티넘 여수35에 대한 문의가 많다"고 전했다. 

쌍용건설이 전남 여수시 학동 일원에 공급 중인 ‘쌍용 더 플래티넘 여수35’는 마지막 현재 남은 잔여세대를 분양 중이며, 계약자들에게 발코니 확장 및 시스템 에어컨 무상 제공 혜택이 더해지면서 계약 문의가 크게 늘었다.

쌍용 더 플래티넘 여수35는 브랜드와 새 아파트에 걸맞은 상품성도 지녔다. 단지는 전 세대 펜트리와 광폭 드레스룸, 현관 공기청정 시스템과 욕실 복합형 환기시스템, 친환경 보일러, 스마트 클린 환기시스템, 차량과 무인택배 도착 알림, CCTV 모니터링, 스마트 일체형 스위치, 지하주차장 주차유도 시스템 등 특화 설계와 최첨단 시스템 등이 적용됐다.

입지도 훌륭하다. 역세권 개발이 기대되는 KTX 여천역이 차량 5분 거리로 가깝고, 시청로, 도원로, 망마로 등을 통해 주변 시내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교육환경은 도보 7분 거리에 위치한 쌍용초등학교를 비롯해서, 여천중, 여천고, 인근 학원가 등이 조성됐다.

쌍용 더 플래티넘 여수35는 지하 5층~지상 35층, 2개 동, 전용면적 84~179㎡ 총 244세대로 구성됐고, 여수 쌍용, 여수 주상복합 랜드마크 등으로 주목받고 있다. 입주는 2025년 10월로 예정됐다.

leechem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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