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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산건설, 2024년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
10월 14일까지 서류 접수

[헤럴드경제=박자연 기자]2025년 창립 65주년을 맞는 두산건설이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건축시공, 기계시공, 전기시공, 토목시공, 조경, 안전, 영업, 재무, 경영지원 분야다.

두산건설은 최근 회사의 성장에 맞추어 채용인원을 평년대비 대폭 늘릴 예정이다. 두산건설은 투명경영을 통해 외형적 성장과 더불어 내실 있는 경영을 통해 10년만에 올 상반기 매출 및 수주 동시 1조를 기록한 바 있다.

자격요건은 ▷4년제 대졸 이상자(2025년 2월 졸업예정자 포함) ▷어학기준 충족자 ▷병역필 또는 면제자로 해외 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는 자이다. 모집분야의 전공/자격요건 이외에도 동일 전문성을 갖추고 있는 자는 지원이 가능하며 안전분야에 한해 관련 자격증이 요구된다.

서류전형과 인·적성검사, 1·2차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합격자는 올 12월 말에 입사하게 된다. 접수기간은 9월 30일부터 10월 14일(오후 6시)까지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두산건설 채용사이트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기업의 성장에 맞추어 평년 대비 많은 인원을 채용할 계획으로 많은 인재들의 지원을 기대한다”며 “매년 장애인·보훈대상자 채용 및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등 처우개선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제공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1960년에 창립된 두산건설은 대한민국 건설산업의 역사와 함께 성장해 온 국내 건설업의 선두주자로 대표 브랜드 We’ve와 고급 주거 브랜드 ‘We’ve the zenith’를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 최초 민간제안 철도사업인 신분당선의 대표사로 신분당선의 노선 기획부터 설계, 투자 시공까지 사업의 모든 과정을 수주했다. 준공 이후에는 자회사인 네오트랜스를 통해 신분당선을 운영 중이다.

nature6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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