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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도의 힘’…수원 16만 강원인들이 뭉친다
9월27일 행복이벤트 초대
‘전국구’ 이호용 회장,“강원인들이 잠시나마 무거운 짊을 내려놓고 힐링하는 시간이 되면 좋겠다”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 수원특례시 16만 강원인들을 초대한 행복이벤트가 오는 27일 오후6시30분 파티움하우스 4층에서 열린다.

㈔수원특례시 강원특별자치도민회 이호용 회장은 “이번 이벤트로 코로나와 지친 삶에 조금이나마 강원인들이 힐링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날 안소라컨서트· 이수자 명창가수(중요무형문화재 57호)의 무대가 열린다. 특히 성영모 건강강좌(수원 강남병원장)는 인기를 끌것으로 보인다.

이호용 회장

이호용 회장은 강원도 출신 중 ‘전국구’ 인맥을 자랑하는 손꼽히는 인물이다. 동수원 병원에서 시작해 평생 의료업계 선구자였다. 호방하고 의협심이 있는 ‘협객’으로 정평이 나있다. 한번 맺은 인연을 절대 버리는 법이 없다. 부드러운 리더십으로 주변에 사람들이 몰리고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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