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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니클로, 사진작가 그룹 ‘매그넘 포토스’ 사진전
‘글로벌 사진전 - PEACE FOR ALL’개최
유니클로와 매그넘 포토스와 함께하는 ‘글로벌 사진전 - PEACE FOR ALL’ 전시회의 작품을 바라보는 매그넘 포토스 사진작가 올리비아 아서. [유니클로 제공]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유니클로가 사진작가 그룹인 매그넘 포토스(Magnum Photos)와 함께 ‘글로벌 사진전 - PEACE FOR ALL(피스 포 올)’ 전시회를 연다.

전시회에는 21일부터 25일까지 서울 마포구 ‘DRC 홍대’에서 열린다. 매그넘 포토스의 사진작가인 크리스티나 드 미델, 린도쿨레 소베크, 올리비아 아서의 사진이 전시된다. 무료 입장이다. 네이버 스마트 플레이스를 통한 사전 예약 또는 현장 입장 가능하다. 매그넘포토스는 자유 보도사진 작가 그룹이다.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 로버트 카파, 데이비드 시무어, 조지 로저(George Rodger) 등의 사진가들이 1947년에 설립한 단체다.

전시되는 63점의 작품은 PEACE FOR ALL 활동이 진행되는 베트남, 에티오피아, 루마니아에서 찍은 사진이다.

PEACE FOR ALL은 유니클로의 자선 티셔츠 프로젝트다. 유니클로는 티셔츠 판매한 수익금 전액을 유엔난민기구, 세이브더칠드런, 플랜 인터내셔널 등 국제 인도주의 단체 3곳에 기부한다. 지금까지 약 143억 원 이상이 전달됐다. ‘글로벌 사진전 - PEACE FOR ALL’ 전시회는 13일 영국 런던을 시작으로, 하노이, 뉴욕, 도쿄 등 전 세계 10개 주요 도시에서 열리고 있다.

한편, 유니클로는 매그넘 포토스 사진작가 3인이 베트남과 에티오피아, 루마니아를 방문해 촬영한 PEACE FOR ALL 활동의 순간을 담은 사진이 디자인된 새로운 티셔츠 콜렉션을 20일 출시한다.

유니클로 '글로벌 사진전 - PEACE FOR ALL' 전시회 미디어 브리핑 현장에서 진행된 토크세션. 김지훈(왼쪽부터) FLK코리아 홍보실장, 셸바 에이코 유니클로 글로벌 서스테이너빌리티 커뮤니케이션 디렉터, 매그넘 포토스 사진작가 올리비아 아서, 통역사. [유니클로 제공]

coo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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