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4개월만에 겹경사…둘째 임신한 前 걸그룹 아이돌
라붐 해인 [알앤디컴퍼니]

[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걸그룹 라붐 출신 애인(염해인, 29)이 둘째를 임신했다.

19일 해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네 둘째에요, 처음부터 둘째까지 계획했지만”이라며 “생각보다 빠르게 찾아와준 우리 둘째”라고 임신 소식을 전했다.

그는 이어 “태명을 지어줘야하는데 태몽을 꾼 것도 없고, 어찌 예쁘게 지어줘야할지 고민이네요”라며 “지금도 지아 덕분에 너무 행복한데 앞으로 둘째로 인해 더 큰 행복이 생길 것 같네요”라고 썼다.

지난 2023년 11월 19살부터 친구였던 남편과 결혼한 해인은 바로 임신 소식을 알리고 지난 5월 딸을 낳았다. 득녀 4개월 만에 둘째 임신 소식이 전해진 것이다.

2014년 라붐으로 데뷔한 해인은 ‘상상더하기’ ‘아로아로’ 등 다양한 노래로 사랑 받았다. 라붐은 지난 2022년 9월 해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