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 디지털 입은 문화유산…신세계, 대전갤러리서 미디어아트 전시
‘플래시백: 투 더 퓨처’ 내달 13일까지
대전신세계갤러리에 전시된 ‘기록 속을 거닐다’ 작품. [신세계 제공]

[헤럴드경제=김벼리 기자] 신세계가 문화유산기술연구소(TRIC)와 미디어아트(매체예술) 전시를 펼친다고 12일 밝혔다. 전시는 대전신세계갤러리에서 내달 13일까지 ‘플래시백: 투 더 퓨처(FLASHBACK: TO THE FUTURE)’라는 제목으로 열린다.

대표 작품은 현재 국립중앙박물관 로비에 전시된 ‘디지털 광개토대왕릉비’와 조선시대 함경북도 칠보산을 그린 10폭 병풍 수묵담채화를 몰입형 영상으로 만든 ‘칠보산, 미지의 여정’이다.

광주신세계갤러리도 ‘제25회 광주신세계미술제'에서 1차 선정작가로 선별된 작가들의 작품을 내달 7일까지 소개한다. 광주신세계미술제는 1996년 1회로 시작해 25년간 국내 잠재력 있는 작가들을 발굴해 왔다.

신세계갤러리 관계자는 “한국 예술·문화의 저변 확대를 위해 문화유산 디지털 복원 전시와 광주신세계미술제 작가전을 연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콘텐츠로 고객들에게 다양한 예술적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kimstar@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