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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볼보, 기간 제약 없이 ‘전기차 무상 점검’ 지원한다
전국 39개 볼보 공식 서비스센터서 진행
고전압 배터리 점검·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등
볼보자동차코리아 직원이 차량을 점검하는 모습 [볼보자동차코리아 제공]

[헤럴드경제=김지윤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전기차 고객을 대상으로 ‘볼보 EV 세이프티 케어 서비스’를 기간 제약 없이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볼보는 정부의 전기차 안전 권고 지침에 따라 지난달 19일부터 볼보 EV 세이프티 케어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이에 더해 해당 무상 점검 서비스를 기간 제약 없이 시행하기로 했다.

무상 점검 대상 차종은 볼보의 순수 전기차인 ‘C40 리차지’와 ‘XC40 리차지’다.

무상 점검 항목은 ▷고전압 배터리 셀 전압 편차 ▷충전 상태(SoC) 편차 ▷온도 편차 ▷냉각 시스템 ▷열 관리 시스템 ▷케이블 손상 및 연결 상태 ▷하부 충격 손상 점검 ▷최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확인 등 16개다. 전국 39개 볼보자동차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진행된다.

송경란 볼보코리아 고객 서비스 총괄 전무는 “고객들이 안심하고 전기차를 운행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전기차 무상 점검을 기간에 제약 없이 진행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정부의 지침에 부응하며 고객들에게 최상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jiy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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