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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스파마, 한국유전체학회 성료… 유전체 분석서비스 첫 선

 

한스바이오메드㈜의 자회사인 한스파마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서울 세종대학교 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4 제33회 한국유전체학회 정기학술대회(The 33rd International KOGO Annual Conference)에 참가하였다고 11일 밝혔다.


한국 유전체 학회는 1990년 한국인체유전자연구회로 시작해 2,000년 한국유전체학회를 설립했다. 산학연병 전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유전체 분야 학술단체이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는 ‘게놈연구, 미래강화’(Unraveling Genomes, Empowering Futures)유전체 연구 및 기술의 동향을 공유하고, 협력의 장을 마련하는 자리였다.

한스파마는 이번 학회에서 내달 출시예정인 탈모유전자에 특화된 유전자 검사서비스인 ‘모코드(MO CODE)를 첫 선 보였으며, 특히 SNP Genotyping service에 대한 관심을 받았다.

SNP Genotyping service는 학교, 병원, 연구소 대상 유전체 연구자들을 위해 microarray, Real-time PCR 장비를 활용하여 수십만개의 SNP 동시 분석이 가능한 유전체 분석 서비스로 한국인 맞춤형 유전체 분석칩인 ‘한국인칩 v2.0’를 중점으로 다양한 array chip을 활용하여 다양한 생물종에 대한 유전체 분석이 가능점이 특징이며, 향후 BI 서비스까지 구축하여, 연구자들에게 연구 디자인 및 데이터 분석까지 포괄적인 통합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는 것이 사측 설명이다.

한스파마 임선희 박사는 “이번 학회 참가로 한스파마가 유전체 분석 시장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유전체 분야가 단순 염기서열 분석에서 공간 전사체 분석 기술까지 발전하고 있으며, BT, IT 기술과의 융합을 통해 치료와 진단에 중요한 하나의 분야가 되었다. 한스파마도 이러한 연구에 한 축을 담당하여 고객들에게 가치있는 데이터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말했다.

kim395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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