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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제이엠컴퍼니, 동국대학교와 도시정비사업 혁신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서비스의 법적 근거 마련 및 연구 협력 추진

사진=왼쪽부터 이제이엠컴퍼니 윤의진 대표, 오른쪽 동국대학교 임규철 원장

 

재개발·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의 조합 전용 운영 및 관리 솔루션 '우리가'를 운영하는 이제이엠컴퍼니(대표 윤의진)는 6일 동국대학교 법무대학원(원장 임규철) 및 법과대학 비교법문화연구원(원장 강동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주거환경 개선을 통한 도시정비 추진위원회 및 조합의 운영효율 제고 ▲정비사업 업무 프로세스 최적화 및 IT 기술 도입을 통한 선진화 ▲도시정비사업 관련 법제도 연구 및 개선방안 도출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제이엠컴퍼니는 도시정비사업의 디지털화를 선도하는 프롭테크(Prop-tech) 기업으로, 핵심 서비스인 △조합운영관리 시스템 OMS(Operation Management System)를 통해 재개발 및 재건축 조합의 운영 전 과정을 디지털화하여 효율을 극대화한다. △총회관리시스템 VMS(Vote Management System)는 법적으로 공인된 전자투표 등 총회의 전반적인 운영을 자동화 지원하는 서비스로, 조합의 의사결정 과정을 투명하고 신속하게 만들어준다. 이와 함께 제공되는 △조합원 전용 커뮤니티 서비스는 조합원들 간 원활한 소통과 정보 공유를 촉진하여 조합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윤의진 이제이엠컴퍼니 대표는 "최근 도시및주거환경정비법의 개정안에 전자적 방법에 대한 내용이 포함되면서, 조합의 전자투표 도입 및 활용이 활성화되고 있다. 동국대와의 이번 협약은 법적문제 없는 안전한 서비스 제공에 관한 쟁점을 한 차원 더 심도있게 논의 및 발전시킬 초석이 될 것"이라며 "선진화된 조합 운영시스템이 도시정비사업 분야의 혁신 및 시장 발전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법제도의 선행적 검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임규철 동국대학교 법무대학원장은 "이제이엠컴퍼니의 뛰어난 기술력이 재개발, 재건축 등에 효율적으로 적용될 수 있는 법적 테두리에 대한 고민을 함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제이엠컴퍼니는 최근 중기부 주관 TIPS 프로그램 선정, 신용보증기금 퍼스트펭귄기업 선정, 대한민국 도시혁신대상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등을 통해 기술력과 사업성을 인정받고 있는 프롭테크 스타트업이다.

kim395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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