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제공]

[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부동산과 주식 등 재테크 강연에 참여할 ‘2024년 동대문여성아카데미 재테크 콘서트’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강의는 10월 10일부터 11월 28일까지 매주 목요일 한국외대 서울평생교육원에서 진행한다.

유튜브 ‘채널 제네시스 박’, ‘통계전공 광화문금융러’ 운영자 등 인기 강사들이 참여해 재테크 금융상식부터 부동산 경매 지식 등 다양한 주제를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한다.

동대문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의 여성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선착순으로 30명을 이달 30일까지 모집한다.

수강료는 3만원이다. 국가유공자 및 그 유족, 국민기초생활수급자는 면제된다. 장애인, 한부모가족, 다둥이행복 카드소지자, 65세 이상은 5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산 관리 능력을 키우고 유익한 정보를 얻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