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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리스 신전서 영감 얻은 ‘디자인소파’ [바이오필릭 인테리어]

현대리바트가 고대 그리스의 건축물에서 영감을 얻은 디자인소파 ‘세렌’과 ‘프레지던스’(사진)를 오는 10월 선보인다.

‘세렌’은 바닥으로부터 떠 있는 듯한 플로팅 구조의 프레임으로 바다 위에 떠 있는 섬을 형상화한 디자인이 특징. 다양한 색의 원사를 이중직조 방식으로 제작한 스페인산 패브릭을 사용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프레지던스’는 신전의 지붕을 받치고 있는 형상에서 영감을 받았다. 이탈리아산 오렌지색 아닐린 가죽을 활용해 그리스신화의 색감을 표현했다고 리바트 측은 설명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소파들은 리바트 개발팀과 프리미엄 가구개발 연구실 ‘마이스터랩’에서 직접 디자인·제작했다. 마이스터랩은 리바트가 국내 브랜드 가구 중 유일하게 운영 중인 프리미엄 제품개발 연구실로, 45년 경력의 원목가구 장인을 비롯해 가죽 패브릭 등 각 부분별 장인급 기술 전문가 20여명으로 구성됐다.

여기에 국내 가구업계 최초로 명품가구의 필수 요소로 여겨지는 원목 곡면가공 기술을 구현하는 ‘5축 CNC 머신’ 등 30여 종의 고기능 설비도 갖췄다.

리바트는 침대 프레임 및 소파를 비롯해 식탁·티테이블 등 제품 구성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유재훈 기자

igiza7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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