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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석 차례상은 대형마트서…이마트, ‘간편 차례상’ 행사
피코크 제사용품 매출 23% 늘어
이마트에 피코크 제수용품이 진열돼있다. [이마트 제공]

[헤럴드경제=김벼리 기자] 이마트가 추석을 앞두고 간편 차례상 행사를 한다고 11일 밝혔다.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는 18일까지다.

피코크 제수용 행사상품을 2만5000원 이상 구매하면 5000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행사 품목은 송편류, 음료, 전류 등 40여 종이다.

델리(즉석조리식품) 코너에서도 추석맞이 메뉴를 출시했다. 오색전, 동태전, 완자전, 육전 등 6종류의 전으로 구성한 상품이 대표적이다. 고사리, 도라지, 무나물, 시금치, 숙주나물, 콩나물 등 명절 6종 나물세트도 있다.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은 비비고 언양식 바싹 불고기, 동원 개성 왕만두 등을 할인 판매한다.

간편한 상차림을 선호하는 소비자가 많아지면서 이마트의 간편 제사용품 수요는 매년 증가세다. 이달 1∼9일 피코크 제사용품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 올랐다.

최진일 이마트 마케팅 담당은 “고물가 속에 고객들이 저렴하게 명절 음식을 장만할 수 있도록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kimsta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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