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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봉구, 21~27일 중랑천서 도봉 등 축제 개최
빛 조형물 전시, 미디어아트쇼 등 열려
시장 상인, 직능단체 먹거리 부스 운영
서울 도봉구는 21~27일 도봉2동 서원아파트 인근 중랑천에서 도봉 등 축제를 개최한다.[도봉구 제공]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21~27일 도봉2동 서원아파트 인근 중랑천에서 도봉 등 축제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도봉구 대표 축제인 도봉 등 축제는 올해로 12회째를 맞아 캐릭터 등, 다양한 발광 다이오드(LED) 빛 조형물 등을 전시하고 홀로그램 미디어아트쇼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선보인다.

축제 시작일인 21일 오후 6시 30분에는 점등식을 갖고 지역 예술인의 사전 공연, 구청 브레이킹팀 공연, 리틀싸이 황민우와 감성거인 황민호 형제의 무대가 펼쳐진다.

점등식과 함께 민간 축제 ‘도봉이 빛나는 밤에’도 함께 열린다.

중랑천 어린이 물놀이장 옆 유휴공간에는 전통시장 상인과 지역 직능단체에서 마련한 먹거리 부스가 운영된다.

중랑천 데크길에서는 20개 체험 프로그램, 30개 지역 공방업체가 참여하는 플리마켓이 펼쳐진다. 광화문 글판 대표 작가로 알려진 박병철 작가의 ‘캘리그라피와 한글등’ 체험 행사도 함께 운영된다.

오언석 구청장은 “도봉 등 축제가 안전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며 “가을밤을 맞아 도봉구 등 축제에서 가족, 연인, 친구 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남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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