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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사·세사리빙, 추동침구 면혼방 라인 강화

생활용품 기업 웰크론(사장 신정재)이 ‘세사’와 ‘세사리빙’ 브랜드로 가을·겨울 침구 30여종을 새로 출시했다.

신제품군은 최근 각광받는 견고한 질감 느낌을 주며, 섬세한 꽃무늬 디자인으로 편안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게 특징이다.

면혼방 제품들도 늘렸다. 백화점 브랜드 세사의 ‘마르니’는 부드러운 촉감의 면과 견고한 폴리에스터 소재를 섞은 제품. 알러지방지 기능에 면소재의 부드럽고 포근한 사용감을 느낄 수 있게 했다. 광폭 소재를 사용해 이음선이 없고, 이불·베개 3면 끝에 두줄의 군청으로 마감해 디테일을 더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일체형 구스차렵이불 세사 ‘루이스’(사진)도 첫 선을 보였다. 앞면은 홑겹 원단을 덧대 누빔선이 보이지 않는 이불커버로 연출하고, 뒷면은 구스차렵의 누빔으로 구스 본연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게 했다고. 특히, 폴란드산 구스를 사용해 보온력이 뛰어나고, 입체봉제로 털 빠짐이 거의 없는 게 장점이라고도 덧붙였다.

대리점 브랜드 세사리빙의 ‘에스티아‘는 화사하고 이국적인 대형 꽃무늬 디자인이 시선을 사로잡는 제품이다. 이음선이 없는 광폭원단을 사용해 부드러운 촉감과 뛰어난 광택감을 느낄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이밖에도 세사리빙은 깔끔한 베이지색 검정파이핑으로 절제미를 강조한 ’더베이직‘, 따뜻하고 묵직한 회색과 홑겹 날개 스타일의 ’더웨이‘ 등 다양한 기능성 침구를 내놓았다.

유재훈 기자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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