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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교육청 9급 416명 최종합격… 합격자 평균연령 31.4세
서울교육청, ‘양성평등 채용목표제’ 적용으로 남성 31명 추가합격
합격자 중 최고령 54세·최연소 21세…합격자 평균연령은 31.4세
서울시교육청[헤럴드DB]

[헤럴드경제=이용경 기자] 서울시교육청 지방공무원 9급 공개·경력경쟁 최종합격자 명단이 10일 발표됐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날 서울시교육청 지방공무원 9급 공개·경력경쟁 임용시험 최종합격자 416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올해 서울시교육청 지방공무원 시험에는 4114명이 지원해 1차 필기시험에서 557명이 합격했다. 이들 가운데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합격자가 선발됐다.

직렬별로는 ▷교육행정 267명 ▷전산 21명 ▷사서 27명 ▷보건 20명 ▷ 공업 3명 ▷시설 27명 ▷시설관리 51명이다.

합격자 평균연령은 31.4세로 지난해(30.5세)보다 소폭 상승했다.

여성 합격자 비율은 전체의 62%(258명)로 지난해(61.6%)에 비해 조금 올랐다.

연령대별로는 20~29세가 50.5%(210명)로 가장 많았고, 30~39세(34.4%), 40~49세(11.8%), 50세 이상(3.4%) 순으로 나타났다. 19세 이하 합격자는 없었다.

최고령 합격자는 시설관리 직렬 지원자로 54세이며 최연소는 교육행정 직렬 부문 지원자로 21세였다.

이 밖에도 서울시교육청은 ‘양성평등 채용목표제’ 적용으로 남성 총 31명이 교육행정, 사서, 보건 등 3개 모집 단위에서 추가 합격했다고 설명했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20일 서울시교육청에 임용후보자 등록을 해야 하고 미등록자는 임용포기자로 간주된다.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yk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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