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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도의회 김정희 교육위원장, 아침 간편식 지원 점검
순천매산고 현장 방문
전라남도의회 김정희 교육위원장(사진 왼쪽)이 10일 오전 순천 매산고를 찾아 아침 간편식을 나눠주고 있다. [도의회 제공]

[헤럴드경제=박대성 기자] 전라남도의회 김정희 교육위원장(민주당, 순천3)이 10일 오전 김대중 전남도교육감과 함께 순천매산고등학교를 방문해 아침 간편식 지원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아침간편식 지원 현장 배식봉사와 더불어 아침 간편식 운영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돌아보고 학교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전남도교육청과 합동으로 실시됐다.

학생들과 아침 간편식을 함께 먹은 김정희 도의회 교육위원장은 “맞벌이 가정이 증가하고, 잠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아침 식사를 거르는 학생이 많다고 알고 있다”며 “간단하게 나마 아침 식사를 꼭 챙겨 먹어야 건강도 좋아지고 학업의 능률도 오른다”고 말했다.

아울러 “성장기 청소년들에게 아침밥을 먹는 규칙적인 식습관이 형성돼 몸과 마음이 건강한 학생들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더 많은 학교에서 더 많은 학생에게 아침 간편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해 9월부터 아침 간편식 사업을 추진해 그 동안 학생, 학부모, 교직원의 호응 속에 현재 도내 103개교에 아침 간편식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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