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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비맥주, 준법 프로그램 가동…“경영 투명성 강화”
9월 전 임직원 대상 준법의식 제고 활동
배하준(앞줄 오른쪽) 오비맥주 대표와 구자범(앞줄 왼쪽) 정책홍보부문 수석부사장이 직원들과 함께 ‘준법의 달’ 행사를 열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오비맥주 제공]

[헤럴드경제=전새날 기자] 오비맥주가 ‘준법의 달(Compliance Month)’을 맞아 다양한 준법 프로그램을 가동한다고 9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2021년부터 매년 10월을 ‘준법의 달’로 정하고 임직원의 준법의식을 높이기 위한 활동을 펼쳐왔다. 올해는 ‘매일 올바르게 양조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9월 한 달간 온오프라인 준법 교육, 빙고 챌린지, 컴플라이언스 레터 발행 등 다양한 준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준법의식을 높이기 위해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회사 규범과 정책에 대해 교육한다. 다양한 문제 상황과 대처법을 애니메이션과 퀴즈를 통해 쉽게 설명해 업무에 적용하도록 했다. 온오프라인 교육, 컴플라이언스 레터 등으로 참여하는 ‘빙고 챌린지’도 준비했다. 영업과 생산 직원에게는 ‘현장으로 찾아가는 준법 교육’을 통해 대면 교육을 펼친다.

배하준 오비맥주 대표는 “기업의 생존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준법·윤리경영은 필수”라며 “오비맥주 임직원의 준법의식 생활화와 체계적인 준법시스템으로 경영 투명성을 강화해 신뢰받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오비맥주는 2014년부터 사내에 컴플라이언스 전담 조직을 두고 연중 예방 및 적발 체계 구축, 모니터링과 리스크 대응 등 체계적인 준법 감시시스템을 가동하며 준법 문화 정착에 힘쓰고 있다. 협력사의 준법·윤리경영 문화를 확대하기 위해 준법 문화 준수 서약 캠페인을 펼치기도 했다.

newda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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