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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이노베이트, 수원삼성과 NFT ‘디지털 선수 카드’ 선봬
9일 사전등록, 23일부터 정식판매
카드 소유자 대상 다양한 이벤트 진행
롯데이노베이트의 NFT 플랫폼 코튼시드가 프로축구단 수원삼성과 함께 선보인 디지털 선수카드 [롯데이노베이트 제공]

[헤럴드경제=박세정 기자] 롯데이노베이트의 대체불가토큰(NFT) 플랫폼 코튼시드는 프로축구단 수원삼성과 함께 디지털 선수카드인 블루카드를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수원삼성 선수단의 사진이 담긴 블루카드는 블록체인을 활용한 NFT 형태의 디지털 카드다. 블루카드를 통해 수원삼성의 주요 선수 뿐만 아니라 감독, 구단 앰블럼을 NFT로 소유할 수 있다. 블루카드는 이날 사전등록을 시작하고 이달 23일 정식 판매를 시작한다.

수원삼성 블루카드는 다양한 챌린지 콘텐츠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코튼시드와 수원삼성은 카드를 활용한 매 경기 수훈 선수 및 첫 골 선수 예측 챌린지, 더 많은 카드를 모으는 순위 경쟁 챌린지를 준비 중이다. 또한 총 28종의 블루카드를 모두 모아서 스쿼드(선수단)를 완성하는 챌린지도 진행한다.

블루카드 구매 시 수원삼성의 특별한 굿즈와 선수와 함께하는 체험형 혜택도 참여할 수 있다. 챌린지 콘텐츠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선수의 친필 사인이 담긴 실물 카드와 선수와 함께하는 체험형 혜택의 기회를 제공한다.

수원삼성 블루카드 사전등록은 코튼시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가능하다. 사전등록 혜택으로 무료 블루카드를 증정한다. 수원삼성 블루카드의 정식 판매는 이달 23일 코튼시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시작한다.

이원종 롯데이노베이트 SM사업본부장은 “국내 프로스포츠 구단 중 많은 팬을 두고 있는 수원삼성과 협업해 블루카드를 출시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수원삼성의 팬 분들이 더 다양한 콘텐츠와 풍성한 혜택으로 축구를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튼시드는 NFT 기술의 대중화를 목표로 작년부터 NFT를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업의 브랜드 홍보부터 교육 및 체험 인증서, 팬덤을 대상으로 하는 컬렉터블 NFT 등의 서비스를 선보였다.

sjpar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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