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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카자흐스탄 의료관광 팸투어 진행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을 방문한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우수 의료관광 유치업체 5개사 대표들이 기념포즈를 취하고 있다.[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제공]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이 최근 인천관광공사 주관으로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우수 의료관광 유치업체 5개사 대표 5명을 초청해 5일간 팸투어를 진행했다.

4년 만에 재개한 인천-아스타나 직항 노선을 기념해 추진된 이번 팸투어는 인천 대표 의료기관인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의료서비스 등 의료관광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는 방식으로 마련됐다.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팸투어단은 VIP 종합검진센터, 외래진료실, 병실, 편의시설 등을 둘러보며 검사 등 의료 서비스를 직접 체험했다.

특히 팸투어단은 현장에서 개별적으로 영상을 직접 촬영해 자사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채널에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을 소개하는 영상 게시물 등을 올리며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에 참가한 블라디슬라바 파블류첸코바 씨는 “대한민국은 첫 방문인데 아주 인상 깊었다. 매체로만 접했던 한국의 첨단 의료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어 좋았다”며 “이번에 체험한 경험들을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우리의 경험을 더 자세히 설명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상욱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국제진료센터장(정형외과 교수)은 “팸투어단 5개사와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해 더 많은 의료관광 유치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인천관광공사와 협력해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의 우수한 의료진과 첨단 의료 인프라를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인천관광공사와 함께 이번 팸투어를 시작으로 오는 10월 몽골 우수 의료관광 유치업체 5개사 초청 팸투어를 계획하고 있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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