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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9CM, 현대百 판교점에 ‘이구갤러리’…“여성 셀렉숍으로”
[무신사 제공]

[헤럴드경제=전새날 기자] 무신사는 ‘29CM(이십구센티미터)’가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이구갤러리 판교’를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4일 개점한 이구갤러리 판교는 이구갤러리 서울과 대구에 이은 세 번째 매장이다. 29CM가 경기권에 진출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구갤러리는 29CM가 고객의 취향과 스타일을 고려해 엄선한 브랜드를 선보이는 공간이다. 매 시즌 새로운 브랜드를 소개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이구갤러리의 서울·대구 매장 합산 누적 방문객 수는 올해 7월 기준 200만명을 돌파했다.

이구갤러리 판교는 여성 고객이 주목하는 디자이너 브랜드를 소개하는 우먼 패션 셀렉숍으로 운영한다. ‘레이스’, ‘시야쥬’, ‘시엔느’ 등 여성 패션 브랜드와 ‘베흐트’, ‘카인더베이비’ 등 패션 잡화 브랜드도 선보인다.

시즌별로 브랜드를 집중 조명하는 팝업도 운영한다. 우선 내달 13일까지는 여성 패션 의류를 전개하는 브랜드 ‘오뮤’와 팝업을 연다. 오뮤는 캐주얼 라인과 트위드, 셋업 라인으로 구성된 2024 F/W(가을·겨울) 시즌 컬렉션을 소개한다. 행사 기간 최대 10% 할인 판매도 진행한다. 29CM에서 브랜드 페이지에 ‘좋아요’를 누른 고객에게 추가 5%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이구갤러리 판교 신규 개점을 기념하는 현장 이벤트도 운영한다. 매장에서 제품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29CM 마일리지, 29CM 할인 쿠폰, 이구에디션 사쉐, 룸스프레이, 까누누레 커피 교환권 등을 증정한다.

29CM 관계자는 “이구갤러리에는 디자이너 브랜드를 선호하고 자신만의 취향과 스타일을 추구하며 구매력까지 갖춘 여성 고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며 “이구갤러리를 통해 29CM만의 차별화된 여성 패션 셀렉션을 오프라인으로 확장하고 더 많은 고객과 디자이너 브랜드 간 접점을 확대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newda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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