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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이브가이즈, 판교에 5호점...서울 밖 첫 매장
방문객, 1년만에 200만명 돌파
국내 전점포, 글로벌 매출 톱10
파이브가이즈 서울역점 [에프지코리아 제공]

한국 파이브가이즈가 누적 방문객 200만명을 돌파했다. 에프지코리아는 이달 서울 외 첫 매장인 판교점을 시작으로 더 많은 고객에게 파이브가이즈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6월 서울 강남에 1호점을 낸 파이브가이즈는 올해 8월까지 4개 점포에서 누적 방문객 200만명을 넘어섰다. 한국 파이브가이즈는 매장 운영 1년 만에 전 점포가 글로벌 매출 톱10에 오르는 성과를 냈다.

5호점은 9일 현대백화점 판교점 지하 1층 식품관에서 연다. 판교는 정보기술(IT) 기업과 스타트업이 밀집한 지역으로, 유행에 민감한 젊은 소비층이 많다. 대규모 아파트 단지도 있어 가족 단위 고객층도 두텁다. 파이브가이즈는 지역적인 강점을 활용해 폭넓은 고객층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200만명 돌파를 기념해 이벤트도 마련했다. 9일 구매 고객 대상 럭키드로우 행사를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 선착순 5명에게는 굿즈 7종을 준다.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면 스티커도 준다.

에프지코리아 관계자는 “이번에 문을 여는 판교점을 통해 서울 외 지역에서도 더욱 많은 고객이 파이브가이즈의 특별한 맛과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게 됐다”며 “고객에게 최고의 버거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새날 기자

newda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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