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프리미엄 빌리지 전경. [신세계사이먼 제공]

[헤럴드경제=전새날 기자] 여주 프리미엄 빌리지가 오는 6일부터 22일까지 개점 100일을 맞아 ‘그랜드 페스타’ 행사를 연다.

신세계사이먼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과 마주한 여주375아울렛은 지난 5월 31일 신세계사이먼 상생 쇼핑타운 ‘여주 프리미엄 빌리지’로 재탄생했다. 총면적 약 2만6400㎡(8000여 평) 규모에 영캐주얼·스포츠·뷰티·F&B(식음료) 등 120여 개 다양한 브랜드가 있다. 지난달 말에는 스타벅스가 새롭게 문을 열었다.

개점 100일 기념행사는 다양한 입점 브랜드에서 선보이는 폭넓은 할인 혜택과 구매 고객 대상 사은품 증정 이벤트가 주를 이룬다.

윌슨스포츠·스노우피크·몽벨·아크테릭스·커버낫 등은 24년도 F/W(가을/겨울) 신상품을 추가 10~20% 할인한다. 신세계팩토리스토어·하고하우스 팩토리스토어와 노스페이스·스케쳐스·안다르·뮬라웨어·푸마·스파이더 등 스포츠/아웃도어 브랜드에서는 이월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70% 싸게 내놓는다. 로우 스트리트에 마련된 특설 행사장에서는 뉴발란스·스케쳐스·노르디스크·와이드앵글 등 14개 인기 브랜드를 특가에 판매한다.

또 15만원·30만원 이상 구매 시 기념품과 스타벅스 기프트카드를 구매 금액별로 증정한다. 매일 100번째 구매 고객에게는 순금 1돈 골드바를 17일간 증정한다.

이재권 여주 프리미엄 빌리지 상인회장은 “여주 프리미엄 빌리지는 주말 일평균 5000여 명 이상이 방문하는 등 경기 동남권의 새로운 쇼핑 메카로 도약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2030세대를 비롯한 전 연령층이 즐겨 찾을 수 있는 쇼핑 브랜드와 콘텐츠를 지속 발굴해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