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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낮 최고기온 33도…제주도는 오후에 비
낮 최고기온 28~33도
미세먼지 ‘좋음’ 수준
이슬비가 내리며 더위가 한풀 꺾인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안국역 일대에서 시민들이 출근 및 이동을 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이용경 기자] 수요일인 4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고 제주도에는 오후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이날 오전 5시 기준 기온은 서울 23.6도, 인천 23.9도, 수원 22.5도, 춘천 19.4도, 강릉 18.8도, 청주 23.5도, 대전 21.9도, 전주 23.0도, 광주 22.9도, 제주 25.7도, 대구 19.8도, 부산 22.6도, 울산 20.1도, 창원 21.7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8~33도로 예보됐다.

경기남부와 충청권,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안팎으로 올라 매우 덥겠다.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오후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일까지 이틀간 5~40㎜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서해·남해 0.5~2.0m로 예상된다.

yk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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