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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덕봉 부산울산교구장 취임…“헌신과 봉사, 문화 정착시키고 싶다”
장덕봉 부산울산교구장이 1일 부산대교회 5층 대성전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사진=임순택 기자]

[헤럴드경제(부산)=임순택 기자] 장덕봉 부산울산교구장 취임식이 1일 부산대교회 5층 대성전에서 열렸다.

이날 장 교구장이 부산·울산 책임자로 재선임되며, 전국 12개 가정교회 교구 조직이 개편됐다.

장덕봉 교구장은 “감사와 긍정을 삶의 중심으로 삼고, 부산대교회에 헌신과 봉사의 문화를 정착시키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신한국 교회혁신 방향으로 ▷참부모의 권세와 능력 ▷전도 중심 교회 ▷감격이 넘치는 예배문화 ▷미래세대 준비 ▷축복 중심 교회 ▷신종메 가정교회 등 6가지로 설정했다.

그러면서 “내년 4월 천원궁 입궁식 기념으로 1200쌍 미혼축복 행사가 열린다”며 “부산·울산 지역에서 38명의 순수한 축복 대상자를 배출해 축복식에 참석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장덕봉 부산울산교구장은 축복가정을 꾸린 가정연합 식구로 한국대학원리연구회 학사장, 청년담당 학군장, 전북학군장, 순천교역장,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한국목회 교회장, 교역장, 선교사로 유럽 로마 바티칸, 폴란드 등지에서 선교활동을 했다. 동유럽 부협회장 겸 교구장, 유럽대륙 부회장, 가정연합 충북교구장, 경남교구장을 역임했다.

kookj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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