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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청장기 사격대회 개막…올림픽 사격 4인방 총출동
4~11일 청주종합사격장서
올림픽 메달리스트들 출전
파리 올림픽 여자 사격 메달리스트들이 4일(현지 시각) 프랑스 파리 에펠탑 전망대 투어를 앞두고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여자 25m 권총 금메달 양지인, 여자 10m 공기권총 은메달 김예지, 여자 10m 공기소총 금메달 반효진, 여자 10m 공기권총 금메달 오예진. 2024.8.4 파리=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헤럴드경제=박준규 기자] 제33회 ‘경찰청장기 전국사격대회’가 4일 충청북도 청주시 청주종합사격장에서 개막해 11일까지 이어진다.

경찰청과 대한사격연맹이 함께 여는 이번 대회에는 10m 공기소총을 비롯해 19개 종목이 진행된다. 중등부·고등부·대학부·일반부·장애인부에 총 2793명(399개팀)의 선수가 출전한다.

특히 2024 파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반효진(대구체고), 양지인(한국체대), 오예진(IBK기업은행)과 은메달리스트 김예지(임실군청) 등 올림픽 출전선수 7명도 이번 대회에 나선다.

경찰청장기 사격대회는 1992년 제47주년 경찰의 날 기념행사의 하나로 시작됐다. 사격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한 대회로 32년 간 이 대회에서만 한국신기록 56개, 한국 타이기록 80개 등이 수립됐다.

ny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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