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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남산업진흥원, 쿠키 베이킹 사회공헌

[헤럴드경제(성남)=박정규 기자]성남산업진흥원(원장 이의준)은 지난달 30일 성남시 상대원동에 위치한 ‘성남식품제조소공인 특화지원센터·연구개발지원센터’에서 지역 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전하는 뜻깊은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성남시를 대표하는 7개 식품제조 소공인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특별한 쿠키 베이킹 활동이 이뤄졌다.

벌써 수년째 열리는 본 행사에는 성남산업진흥원 임직원뿐만 아니라 ㈜황초원, 씨앤디베이커리, ㈜티에이블, 꼬랑지마카롱, 라폴리움, 식초상점, 제이브이디저트㈜ 등 성남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7개 식품제조 소공인의 대표와 직원들도 뜻을 모아 총 20여 명이 함께 했다.

참여자들은 손수 쿠키를 굽고 음료를 준비했다. 이들이 만든 쿠키는 후원 기업의 빵과 액상차 등 500만 원 상당의 물품과 함께 성남시 중원노인종합복지관에 전달되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선물이 되었다.

이의준 원장은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단순한 나눔을 넘어 지역사회의 건강한 발전, 지역 내 공공기관과 기업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따뜻한 연대의 장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성남산업진흥원과 지역의 소공인들이 함께 손을 맞잡고 만들어가는 이와 같은 활동이 앞으로 더 많은 이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기를 기대한다”이라고 밝혔다.

행사를 준비한 ‘성남식품제조소공인 특화지원센터/연구개발지원센터’는 성남시 내 소공인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마케팅, 제품개발, 인증 및 성분분석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성남시 식품제조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센터는 앞으로도 소공인들이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고,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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