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가을 시즌 스테이지쇼 장면. [사진=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헤럴드경제(부산)=임순택 기자]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이 오는 7일부터 11월 17일까지 가을 시즌 축제 ‘다크 포레스트’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롯데월드 부산은 가을 시즌에 ‘다크 포레스트’라는 호러 판타지 테마로 파크를 연출하며, 보라색 국화꽃과 촛불로 분위기를 조성하고 투명돔에서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가든스테이지와 토킹트리 구간에서는 다크 판타지 호러 연출이 특징이다.

두 번째 테마 ‘Magical Thanksgiving Day’는 어린이들이 주로 찾는 ‘리틀팜랜드’에 꾸며져 따뜻한 동물농장 분위기를 연출하고, 리뉴얼된 ‘다크 포레스트 퍼레이드’는 요정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30명의 연기자와 4대의 차량이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이번 가을 시즌에는 ‘리틀팜랜드’에서 손님 참여 스탬프투어가 진행되며, 귀여운 몬스터와 오우거 테마의 신상품 10종이 메인 상품점 ‘로리스엠포리움’에서 판매된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관계자는 “가을 시즌이 마법 같은 분위기를 극대화해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에 많은 방문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