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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카오페이 ‘오래오래 함께가게’ 시즌2, 서울숲서 시작
시즌1 38일간 온∙오프라인 방문자 5만2000여…매출 1억원 초과 달성 기록
53개 브랜드 신규 선발, 서울숲 언더스탠드애비뉴 팝업스토어 한 달간 운영
[카카오페이 제공]

[헤럴드경제=문혜현 기자] 카카오페이가 함께일하는재단과 함께 소상공인의 온·오프라인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오래오래 함께가게’ 의 올해 시즌2 첫 번째 팝업스토어를 서울숲 언더스탠드애비뉴에서 오픈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다음 달 29일까지 운영된다.

‘오래오래 함께가게’는 카카오페이와 함께일하는재단이 2023년부터 소상공인 판로 지원을 위해 팝업스토어 및 온라인몰 무료 입점부터 판매 대행, 금융·마케팅 교육까지 제공하는 상생 캠페인이다.

올해 카카오페이는 6월 24일부터 7월 31일까지 약 5주 간, 더현대 서울과 건대 커먼그라운드를 거쳐 시즌1 운영을 시작했다. 온라인몰도 신규 런칭해 누적 방문자 5만2000여 명, 매출 1억원 이상을 기록하며 소상공인 브랜드의 매출 증대와 사업 활성화에 기여했다.

카카오페이는 매 시즌마다 경쟁력 높은 소상공인 브랜드를 발굴하고 백화점과 쇼핑몰,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 등 다양한 판로를 개척하고 입점사 홍보·마케팅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7월까지 진행된 ‘오래오래 함께가게’ 시즌1에는 리빙·패션·문구·수공예 액세서리 등 다양한 분야 신규 소상공인 브랜드 71개가 함께했으며, 시즌2에는 53개 브랜드가 신규 선발돼 소비자와 만날 예정이다.

[카카오페이 제공]

시즌2 시작과 함께 지난 6월 구축한 온라인몰도 리뉴얼 오픈했다. 오래오래 함께가게 온라인몰에는 팝업에 참여한 모든 브랜드에게 온라인몰 입점 기회를 제공한다. 카카오페이는 온라인몰 내 브랜드 인터뷰 코너를 신설해 소상공인 브랜드 스토리를 자세히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카카오페이는 “더욱 많은 소비자와 소상공인 브랜드가 만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다양한 지역에 판로를 마련하고 있다”며 “판로 확보부터 판매까지 직접 하기 어려운 소상공인 분들에게 안정적인 사업 확장과 브랜드 홍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오래오래 함께가게’ 운영을 지속하며 상생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moon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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