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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남 가로수길에 ‘랄프로렌 커피숍’ 들어선다
패션 브랜드 랄프로렌이 오는 5일 ‘랄프스 커피 서울’을 개장한다. [랄프로렌 제공]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패션 브랜드 랄프로렌이 오는 5일 ‘랄프스 커피 서울’을 개장한다. 강남구 가로수길 ‘폴로 랄프 로렌 스토어’ 1층이다.

중남미 산 원두로 만드는 ‘랄프스 커피 스페셜 블렌드(랄프스 로스트, 디카프, 에스프레소)’를 비롯 ‘우지 말차 라떼’ 등을 맛볼 수 있다. 아메리칸 디저트인 랄프스 브라우니, 케이크, 쿠키류도 있다. 한정 기간 ‘유자 카푸치노’도 판매한다.

또 랄프로렌 시그니처 토트백, 그래픽 티셔츠, 모자 그리고 머그컵 등을 구매할 수 있다. 실내는 따뜻하고 우아한 분위기의 오크 바닥재와 나무 패널 등으로 꾸몄다. 맞춤 제작된 오크 카운터는 빈티지한 브라스와 오일 처리된 브론즈로 포인트를 줬다.

랄프로렌 관계자는 “랄프스 커피는 신선하고 밝고 진정성 있는 분위기를 통해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는 랄프로렌 브랜드의 정신을 대표하고 있다”며 “국내 랄프스 커피의 오픈은 브랜드 포트폴리오 확장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coo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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