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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BQ 창사 29주년…윤홍근 회장 “세계 최대 프랜차이즈 목표”
신포스 시스템 도입…매장 생산성 성장 기대
지난 1일 경기 이천시 치킨대학에서 열린 BBQ 창사 29주년 기념 행사에서 윤홍근 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제너시스BBQ 그룹 제공]

[헤럴드경제=전새날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이 지난 1일 창사 29주년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윤홍근 회장은 기념사에서 “앞으로 기하급수적 성과를 이루고 세계 최대·최고의 프랜차이즈 그룹으로 성장하기 위해 ‘혁신과 변화’를 실현할 때”라고 말했다.

제너시스BBQ 그룹은 국·내외 기하급수적인 성장을 위해 8월 말 신포스 시스템을 전 매장에 도입했다. BBQ앱 활성화, 세트 메뉴 옵션 조성, 테이블 오더 등 편의 장치 연동을 통해 매장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시스템이다.

윤 회장은 “국내외에서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는 SAP ERP 통합 시스템을 구축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K-컬처’를 이끌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예측하기 힘든 기후변화, 물가 상승 등 불안정한 환경 속에서도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목표를 달성하는 ‘BBQ DNA’를 바탕으로 세계 최대·최고의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나아가자”고 덧붙였다.

제너시스BBQ 그룹은 창사 8년 만인 2003년 해외 시장 개척을 시작해 프랜차이즈 종주국인 미국에서만 50개 주 중 29개 주에 진출했다. 미국 외에도 캐나다, 파나마, 코스타리카, 필리핀, 일본, 피지 등 57개국에서 글로벌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제너시스BBQ그룹은 이날 근속 25년, 15년, 10년 및 회사 발전에 기여한 직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부상으로 상금과 해외 여행권을 지급했다.

newda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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