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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시, 아동급식카드 모바일 결제 앱 ‘나비얌’ 도입
전국 최초…9월~12월 시범 운영

[헤럴드경제=박준환 기자]원주시(시장 원강수)는 아동급식카드를 이용하는 아동에게 무료로 식사를 제공하는 선한영향력 가게 매장에서 아동이 낙인감 없이 무료 식사 및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나비얌’ 앱을 전국 최초로 도입하고 9월부터 12월까지 시범운영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결식위기 아동은 나비얌 앱을 설치하여 아동급식카드 인증을 한 뒤, 앱을 통해 선한영향력 가게의 할인 또는 무료 식사 쿠폰을 다운로드하여 매장에서 이용할 수 있다. 또 앱을 통해 실물 급식카드 없이 모바일로 결제할 수 있다.

다만 무료 식사 쿠폰 이용 및 모바일 결제는 선한영향력 가게 매장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

나비얌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설치할 수 있다. 시범운영 기간 앱 사용에 불편을 겪거나 문의사항이 있을 경우 카카오톡 ‘나비얌’ 상담채널(연중 상시운영) 또는 상담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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