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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남시, 서울남부혈액원에 온누리상품권 1만원권 500장 기증
9월 26일엔 시청에서 헌혈버스 이용 헌혈 운동 진행

[헤럴드경제=박준환 기자]하남시(시장 이현재)가 29일 시장실에서 열린 ‘2024년 헌혈자 지원 물품 전달식’에서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에 온누리상품권 1만원권 500장을 기증했다.

헌혈자 지원을 통한 헌혈문화 장려 및 혈액 수급 안정을 도모하고자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이현재 시장, 최성필 서울남부혈액원장을 비롯해 하남시보건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한 헌혈자 지원 물품은 헌혈의 집 하남센터에서 전혈·혈소판 헌혈에 참여한 헌혈자들에게 선물로 증정된다.

아울러 하남시는 9월 26일 하남시청에서 서울남부혈액원 헌혈버스를 이용해 헌혈 운동에 동참할 수 있는 민·관 단체헌혈 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현재 시장은 “우리 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가 확산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헌혈자 지원 물품을 전달하게 됐다”며 “혈액 수급이 안정화될 수 있도록 공직자와 시민 여러분께서 헌혈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했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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