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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가수리과학연구소, 수학문화관과 수학문화 협력체계 구축
수학문화협의체 회의 모습.[국가수리과학연구소 제공]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국가수리과학연구소는 28일 전국 수학문화관 관계자들과 함께 수학문화 발전을 위한 수학문화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정재훈 경남수학문화관장, 김승애 노원수학문화관장, 김영화 대전수학문화관 팀장, 강승희 부산수학문화관 팀장, 정신실 울산수학문화관 팀장 각 수학문화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수리과학연구소에서 추진하고 있는 수학문화 정책 사업에 대한 필요성을 공유하고, 전국 수학문화관과 수학문화 정책 사업을 협력하여 추진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또 수학문화관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학문화 해설역량강화연수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여 앞으로의 진행 방향을 논의하였으며, 올해에는 처음으로 부산수학문화관과 함께 수학문화 해설역량강화연수 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연구소와 전국 수학문화관들이 수학문화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하여 공동 MOU를 체결하는 것에도 공감대를 형성했다. 공동 MOU를 통해 연구소와 전국 수학문화관의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여 수학문화 콘텐츠를 표준화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수학문화 발전을 위해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수리연은 이번 협의체를 계기로 하여 전국 수학문화관들과의 함께 수학문화 발전을 위해 지속가능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것에 앞장설 계획이다.

nbgk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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